Trip to Newyork with EnoB (20141114)
한국에 잠시 들어오신 이노비 대표님께서 이노비 색깔로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어요. 이것 저것 아이디어를 내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하셔서 나름 (?) 대량생산을 거쳐서 만든 이노비 limited 손가게 작품 그리하여 손가게는 난생 처음 뉴욕에 진출하게 되는데..... (To be continued)
컨버스 백에 포인트로 맬 수 있고 손목에도 맬 수 있는 타이
마감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깔끔한 이니셜 팔찌
마감이 후크로 되어 있어서 깔끔~ 장미와 잎사귀를 한땀한땀 바느질한 거에요!
리본 진주 반지, 포인트가 되어서 이뻐요!
하하핫 꽃팔찌 만들고 남은 리본으로 만들어본 반지! 이게 반응이 더 좋았다는-
엘라스틱 팔찌에 퐁퐁이를 붙여봤어요. 봉사자분들이나 재능기부자분들이 포인트로 매기에 딱!
대표님이 좋아하신 리본 진주 목걸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남자 정장에 매도 포인트 되고 좋았어요!
제 특기인 헤어밴드! 모델 by 이노비 인턴분 *.*
이렇게 포장이 되어 뉴욕으로 슝 날아갔습니다*.*
The First Market @ Yeonnam dong (20141009)
지난 10월 9일 연남동 마을시장 따뜻한 남쪽에 참가했습니다.
약 30개 정도 물건 준비해서 갔어요. 엄청 많은 셀러가 참가해서 저는 쭈구리처럼 귀퉁이에 자리 잡아야 했어요.
좋은 날에, 그래도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많이 팔 수 있었습니다.
약 30개 정도 물건 준비해서 갔어요. 엄청 많은 셀러가 참가해서 저는 쭈구리처럼 귀퉁이에 자리 잡아야 했어요.
좋은 날에, 그래도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많이 팔 수 있었습니다.
10월 9일 마켓 시장 보고
준비 물량: 약 30개
수익금: 10만 3천원
기부금: 10만원 (10만 3천원- 8천원(마켓 운영비) + 사비 = 십 땡을 맞추었어요!)
+
응원하러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준비 물량: 약 30개
수익금: 10만 3천원
기부금: 10만원 (10만 3천원- 8천원(마켓 운영비) + 사비 = 십 땡을 맞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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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러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손가게를 알리기 위해서 저렇게 그림도 그렸어요 후후 귀여운 소녀
지나다니면서 찍어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지나다니면서 찍어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처음에 펼쳤을 때!
저날 드레스 코드가 감이라서 주황생 바지를 입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이 없....
암튼 깔구서 팔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넘 저렴했네요.
시장 가격 파괴자였네요^^;;;;;;;;;
저날 드레스 코드가 감이라서 주황생 바지를 입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이 없....
암튼 깔구서 팔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넘 저렴했네요.
시장 가격 파괴자였네요^^;;;;;;;;;
앞으로 손가게 행보
일단,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정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려고 손가게를 만든 것이 아니라서
연남동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니
주변에서는 사업하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결정내린 바는 없었거든요.
사실 좋아서 하던 일이라 선뜻 일을 키울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좋아서 만들던 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때마침 날이 추워져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팔 수 있는 플리마켓이 많이 않아
봄이 올 때까지 소소하게 만들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일단,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정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려고 손가게를 만든 것이 아니라서
연남동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니
주변에서는 사업하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결정내린 바는 없었거든요.
사실 좋아서 하던 일이라 선뜻 일을 키울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좋아서 만들던 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때마침 날이 추워져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팔 수 있는 플리마켓이 많이 않아
봄이 올 때까지 소소하게 만들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사겠다며 배송을 해달라는 지인 분들이 계셔서 저렇게 포장해서 보내드리기도 하고
(대부분 여친을 위한 남친분들.. 대한민국 남자분들 분발하세요)
> 배송을 원하시는 분들 소소하게 연락주세용 인스타로
나는 헤어밴드 절대로 안한다..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투리 천들로 팔찌를 만들까 반지를 만들까 하다가
겨울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시렵지 않도록 도와줄 따땃한 반지들도 만들어 보았어요.
이것 저것 만들어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리본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확장 중입니다.
(대부분 여친을 위한 남친분들.. 대한민국 남자분들 분발하세요)
> 배송을 원하시는 분들 소소하게 연락주세용 인스타로
나는 헤어밴드 절대로 안한다..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투리 천들로 팔찌를 만들까 반지를 만들까 하다가
겨울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시렵지 않도록 도와줄 따땃한 반지들도 만들어 보았어요.
이것 저것 만들어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리본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확장 중입니다.
친언니가 웨딩 촬영하는데 웨딩 헤어밴드 만드는 거에도 도전해봤구요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쁨)
얼마 전에 뭐 만들고 있는 제 모습 보면서 아빠가 '너는 요즘도 뭐 주물락거리면서 만드냐' 하시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비즈 공예며 그림 그리기, 퀼트 등등
손으로 만드는 거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게 이렇게 꾸준히 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죠. 행복하네요.
봄이 올 때까지 또 꾸준히 하나 둘 만들어서 따뜻한 봄날 다시 플리마켓에 나갈 예정입니다.
얼마 전에도 동대문 시장에 들려서 새로운 패턴들을 구매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사진 업로드 곧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뭐 만들고 있는 제 모습 보면서 아빠가 '너는 요즘도 뭐 주물락거리면서 만드냐' 하시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비즈 공예며 그림 그리기, 퀼트 등등
손으로 만드는 거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게 이렇게 꾸준히 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죠. 행복하네요.
봄이 올 때까지 또 꾸준히 하나 둘 만들어서 따뜻한 봄날 다시 플리마켓에 나갈 예정입니다.
얼마 전에도 동대문 시장에 들려서 새로운 패턴들을 구매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사진 업로드 곧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 cuts
판매는 10월 9일 연남동 마을시장 따뜻한 남쪽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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